[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의회는 지난 19~26일까지 8일간의 임시회 일정를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의 건’을 비롯해, 민선8기 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정책홍보관실 및 2023년 개최되는 경북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도민체전추진단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울진군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자동이체 등 지방세 납부에 대한 세액 공제액을 확대하는 ‘울진군 군세감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의 조례 안건을 심사·의결할 예정이다. 임승필 의장은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각종 조례안에 대하여 업무협의 및 간담회 시 의회에서 요구한 사항이 잘 반영이 되었는지, 그리고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은 현장 확인을 통하여 면밀히 검토함으로써 균형있는 지역발전을 위한 의회의 기능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