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내 전통식문화체험교육관에서 쌀 소비 촉진을 이끌어갈 지역 리더 16명이 ‘우리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 수료를 해 지역 농업인들의 기대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교육은 쌀 중심의 우리 식문화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미각 형성을 위해 지역내 쌀가공 베이커리와 카페 운영자, 급식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3시간씩 6회 과정으로 진행했다.  요거트 스콘, 쑥만주, 갸토쇼콜라 찹쌀타르트, 꿀유자 찹쌀타르트 등 총 8종의 쌀로 만든 디저트류를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쌀가루를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류를 만드는 방법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본 교육을 통해 배운 디저트를 운영 중인 카페 메뉴에 접목시켜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쌀에 올바른 인식과 식문화를 조성해, 우리쌀 소비 촉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지역리더를 양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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