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포항지역 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7일~18일 양일간 동해면과 대송면 일원에서 태풍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제11호 태풍 ‘힌남로’로 인해 태풍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하고자 라이온스 클럽 회원 200여명이 주말을 반납하고 침수주택 가재도구 정비, 농가·하천 쓰레기 수거 등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포항지역 라이온스클럽 관계자는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봉사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이재민들이 태풍피해로부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