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영열기자]김천대학교는 스포츠융복합연구소와 ㈜뉴른과 스포츠 메타버스 공동 연구개발 및 스포츠융복합 산업 발전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뉴른은 2020년 12월 설립됐으며,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도라산 평화 통일공원, 김해시, 경상북도 등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 실감형 콘텐츠 사업 및 VR/AR 등 메타버스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현재는 위치기반 3D 메타버스 비전맵을 제작해 가상여행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사용자에게 보다 현실적으로 전달하고 블록체인 및 NFT 기술을 접목해 가상자산과 연동되는 여행플랫폼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스포츠와 관련된 4차산업기술의 강점을 지닌 김천대학교 스포츠융복합연구소와의 협약을 통해 스포츠 메카로 자리매김한 경북 김천시를 필두로 스포츠시설의 가상현실(VR)·증강현실(AR)·혼합현실(MR) 등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 개발 및 메타버스 관련 학술연구를 협업하기로 했다. 홍상민 연구소장은 “(주)뉴른과 함께 3차원 가상세계에서 스포츠시설 홍보 및 교육 뿐만아니라 예약, 상품 구매 까지 가능한 메타버스 구현으로 경상북도 스포츠시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김태성 ㈜뉴른 대표는 “김천대학교 스포츠융복합연구소와의 협업을 통해 4차산업혁명시대의 핵심 키워드 인 메타버스를 스포츠와 결합해 새로운 영역을 확장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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