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 상망동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울산시에서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상망동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을 위한 것으로, 울산 중구 약사동 주민자치위원회 방문 및 선진지 견학과 마두희 축제장 방문으로 이루어졌다. 오전에는 울산 중구 약사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약사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현황 및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에서 주민자치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대왕암공원 등 선진지 견학 후 울산 중구의 대표축제인 마두희 축제장을 방문해 축제를 체험하고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홍보 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박대규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위원 간 소통과 단합의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위원의 역량강화를 통해 주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남석 상망동장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주민자치위원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망동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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