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한국철도 대구경북본부는 `9월 철도교통안전의 달`을 맞이해 최근 영주시 하망1건널목에서 `철도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영주경찰서, 영주보건소, 철도특별사법경찰대, 국가철도공단과 함께 코레일 대구경북본부 직원 등 68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차량과 보행자의 이동이 빈번한 하망1건널목에서 △선로 무단통행 금지 △철도 건널목 앞 일단정지 △전차선 감전 예방을 목적으로 홍보방송 및 현수막 게시, 전단지 배포, 홍보물 증정을 통해 최근 잇따른 관내 건널목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이두형 대구경북본부장은 "철도건널목 앞에서는 일단 멈춘 후 반드시 좌우를 살피고 건너야 한다"고 당부하며,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대국민 홍보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