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외남면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16일 가을볕 아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재배한 `사랑의 고구마` 수확작업에 새마을 회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외남면 새마을지도자 회원 30여 명은 지난 5월 2일 외남면 지사리에 소재한 400㎡의 휴경지에 고구마를 심고, 여러차례 김매기작업 등 정성 들여 가꿔온 고구마를 수확하게 됐다.이번에 수확한 `사랑의 고구마`는 전량 판매해 다가오는 연말 지역의 독거노인과 장애자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고구마 수확에 동참한 강주환 외남면장은 “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는 외남면 새마을지도자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