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경북도민행복대학 상주캠퍼스는 지난 15일 상주 북천 일원에서 학생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질개선을 위한 `EM 흙공 던지기`를 펼쳐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EM 흙공 던지기’는 친환경 인식 제고와 북천 수질 개선을 위해 마련된 경북도민행복대학 학생회 자치활동으로 훼손된 수질을 복원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행사에 앞서 학생들은 지난 8월 24일 상주시자원봉사센터로부터 황토와 유용미생물 발효액(EM용액)을 직접 반죽해 흙공을 만드는 교육을 받아 발효를 시켰다. 이는 유기물 발효와 분해, 수질정화와 악취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홍희 학생회장은 “EM흙공 던지기를 통해 학생들과 함께 솔선수범해 지역을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할 수 있어 매우 보람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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