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은 지난 16일 군수실에서 ㈜제이택과 (자)영원환경 대표가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500만원 상당 풍기 인삼 엑스포 입장권 1천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군은 풍기 인삼엑스포 입장권을 행사기간인 9월 30일~10월 23일까지 지역 내 저소득 주민들이 각종 이벤트 및 체험의 기회를 갖도록 10개 읍면에 배부할 예정이다.박현국 군수는 "입장권 기부로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주민에게 인근 지역 문화 및 축제를 체험할 기회는 물론 앞으로 다양한 체험을 제공토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