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이 지난 16일부터 3일간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유치를 위해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경북 귀농귀촌 박람회에서 지원정책 홍보가 관심을 끌었다.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 지원정책에 대한 전문 강연과 농업 스타트업, 전원주택 트렌드 및 도시농업에 관한 전시를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의 정착방향이 제시됐다.군은 지역의 수려한 자연 환경과 관광지를 홍보하면서 지리적 특색 및 주요 농산물 농업현황에 대한 정보와 귀농‧귀촌 지원정책 등의 정보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특히, 테마 전원주택단지 조성 및 약용버섯 종균센터 설립, 작은 정원 조성사업 등 앞으로 실행할 봉화군의 차별화된 귀농관련 사업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또한, 박람회 현장에서 귀농 사무장이 생생한 귀농‧귀촌의 성공사례와 정착 준비, 실행을 위한 개인 맞춤형 상담을 통해 초기의 시행착오를 최소화 하도록 지원했다.박현국 군수는 "이번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청정 봉화, 귀농‧귀촌 최적지 홍보 등을 통해 도시민 유치와 농촌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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