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안상수기자]
이날 청렴라이브에서는 공무원의 청렴함을 전통방식으로 재해석한 판소리‘별주부전’과 김의환 전 국민권익위원회 상임위원이 직접 알려주는 이해충돌방지법, 실무적으로 궁금한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질의 응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특히, 김의환 전 권익위 상임위원은 이해충돌방지법의 연혁과 주안점을 알기 쉽게 짚어주면서 직원들이 실무에서 실제로 느낀 궁금증을 속 시원히 풀어주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청렴라이브는 기존의 정형화된 주입식 교육이 아닌 문화공연을 통해 공직자와 국민이 자연스럽게 청렴의 중요성을 체득하는 방식으로 2013년부터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문화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이철우 도지사는 “청렴라이브를 통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청렴이라는 주제에 접근할 수 있었다”며 “공직사회의 변화를 통해 청렴한 도정을 도민께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