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중구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2년 전국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 결과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2021~2022년 동안 자활참여자 증감률, 내일키움통장 증감율 및 유지율, 자활근로사업단의 수익금·매출액의 증가폭 등 3개 분야 6개 지표에 대해 자활정보시스템에 입력된 데이터를 활용한 평가로 진행됐다. 사단법인 대구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에서 2001년 12월부터 위탁 운영하는 대구중구지역자활센터는 4개 자활기업, 11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활생산품 판로개척을 위한 컨설팅, 취·창업 및 탈수급 촉진을 위한 교육훈련지원 등 적극적인 자활사업 추진성과로 높은 평가를 받아 2020년부터 올해까지 대구시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중구지역자활센터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추가 운영비를 지원받게 되며, 지역자활센터 종사자의 사기진작과 저소득층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 등 자활사업 운영 활성화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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