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제31회 상주시민 건강걷기대회’가 지난 17일 오전 10시에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걷기대회는, 북천시민공원을 출발해 우석여고~계룡교~자전거도로~북천교~법원을 경유해되돌아오는 코스로 1시간정도 진행됐다.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자리매김한 걷기는 산소 섭취량을 증대시켜 심폐기능을 강화하고, 면역력도 높여주며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주는 운동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걷기대회를 통해 시민 모두가 건강해지고, 나아가 시민 모두가 화합되기를 바라며, 100세 건강시대를 맞이해, 지속적인 걷기운동을 통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대회 참가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