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교육지원청은 정상적인 새학기 운영을 위해 8월 12일 ~9월 16일까지 코로나 집중방역점검 기간을 설정한 후 지난 14일 성동초등학교를 방문해 현장점검에 나서서 학생들과 교사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이번 점검은, 개학 전 해외여행, 가정 내 감염 등으로 코로나19의 학교 내 전파 가능성에 초점을 뒀다. 특히 △신속항원검사도구(키트)를 이용한 유증상자 검사 지원 △학교별 방역체계 점검·보완 △학생·학부모·교직원 대상 예방수칙 준수 홍보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 점검 했다.한편 상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점검 이후에도 정기적인 학교 방문을 통해 지원 방안을 마련해 학교 내 코로나19 감염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김종윤 교육장은 “최근 상주시내의 코로나19 학생 확진자 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이나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하며, 정상적인 학사운영을 위해 학교 현장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