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보건소는 지난 15일 보건소 직원·신속대응반 및 성주소방서 구급대원 등 22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교육실에서 ‘2022년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신속대응반의 개인별 초기대응 역량강화 및 효율적인 응급의료지원을 위해 보건소와 소방서가 함께 재난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재난 상황 발생 시 성주소방서 구급대의 역할부터 보건소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와 중증도별 환자 분류 및 처치, 신속한 병원이송까지 재난 현장에서 요구되는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이론 교육과 모형을 이용한 도상훈련으로 진행했다.보건소 관계자는 재난 상황에서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신속한 초기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