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지난 15일 안계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16명의 교육수료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안계면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 과정을 통해 도출된 결과물로 성과 공유회 후 김현진 안계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이 교육생에게 직접 수료증을 전달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는 것.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28일부터 9월 15일까지 총 7회에 걸쳐서 주요 내용은 안계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내용, 활동 코디네이터(지역활동가)의 역할 등에 이른다.또한, 사회적경제 및 협동조합 설립 과정 교육을 바탕, 이해와 자원조사를 통한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 등 마을 의제를 발견하는 토론형 수업으로 진행됐다. 교육 수료자는 안계면 도시재생 코디네이터가 될 수 있는 권한부여와 활동 코디네이터는 지역 밀착형 전문 인력으로서 주민참여사업을 발굴하게 된다는 것이다.또, 현장에서 발생하는 주민 간 갈등 조정과 수료자 중 신규 코디네이터를 선발,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을 통해 시범사업을 운영 토록 적극적으로 지원 하게된다. 김주수 군수는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그동안 배운 점을 활용, 주민 스스로가 지역을 활성화시키고 지속가능한 의성을 만드는 데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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