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15일 한울3발전소 6호기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했다.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따라 발전소 별로 매해 1회 실시하고 있으며, 발전소 방사선비상조직이 만일의 방사선 비상사고에 대비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환경에 미치는 방사선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원자력안전위원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및 한국원자력의학원 관계자들의 점검하에 시행했다, 비상계획의 실효성 확인을 위해 비상요원 소집, 유관기관과 실시간 정보공유, 이동형 발전차를 이용한 전원복구 및 오염환자 의료구호 훈련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박범수 본부장은 “이번 훈련은 모든 비상요원들의 임무 및 비상대응능력을 검증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한울본부는 지역주민의 신뢰 및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원전 안전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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