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영열기자]김천모암초등학교는 13일에 경북청소년성문화 센터 주관 유치원생~3학년 대상으로 아동극 성교육을 실시했다. 모암초는 우리 몸은 모두 소중하고 누군가 함부로 하면 안된다는 내용의 성폭력 예방 교육을 랑이와 호야의 이야기 아동극을 통해 아이들에게 효과 있게 전달했다. 또한 휴대폰을 통해 본인이 원하지 않는데 함부로 몸을 찍고 유포하는 것은 디지털 성범죄임을 다시한번 인식시키는 계기를 만들었다.아동극 성교육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아동극이 너무 재밌었고 내 몸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꼈고, 누군가 내몸을 만지려 할 때 선생님이나 부모님께 말할거예요”라고 말했다.2학년 학생은 “성폭력 예방송을 힘차게 불렀어요. 친구를 소중히 여기며 잘 지내야 될 것 같애요”라고 말했다.모암초 학생들은 이날 성과 관련해서 원하지 않는 말이나,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함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