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바르게살기운동 군위읍위원회는 지난 5일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아 사랑의 이웃돕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군위읍위원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내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11가구에 위문품(라면)을 전달했다. 사랑의 이웃돕기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군위읍위원회에서 매년 실시하는 행사이다. 김은주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평년보다 더 외롭게 명절을 보낼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의 손길이 필요하다 느껴왔다. 이 행사를 통해 그 마음을 전하게 돼 기쁘다”며, “어려울수록 이웃을 살피고 정을 나누는 군위읍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