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 ㈜캐프봉사단은 지난 7일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 3가구의 자녀들에게 아동 물품(생필품, 부식)을 지원하고 안부도 확인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이번 나눔봉사활동은 임직원 60여 명으로 구성된 ㈜캐프 봉사단에서 지역의 저소득층과 자녀들에 대한 희망을 나누기 위해 아동 물품을 지원하게 됐다.  한편 캐프봉사단은 매년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회 공헌사업을 실천해오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이웃사랑의 봉사와 헌신에 대한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이바지함에 대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공자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캐프봉사단원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 있는 지역의 소외계층들에게 함께하는 사랑과 희망을 지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캐프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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