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10월 6일까지 청소년상담 자원봉사자의 기본상담 입문과정을 수료할 제6기 봉화군민카운슬러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군민카운슬러대학은 상담자원봉사자, 멘토 양성을 위한 상담 입문과정으로 청소년의 특성을 이해하고 지역 내 위기청소년을 발굴하도록 역량을 키우는 과정이다.
교육은 오는 10월 11일~11월 10일까지 청소년과 상담지원에 관심있는 학부모 및 관련종사자, 퇴직교사, 아동·청소년 자원봉사자, 지역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교육 내용은 봉사자의 역할, 디지털 시대의 성교육, 개인상담기법, 해결중심상담, 문장완성검사 이해와 적용, 도박중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
수강신청은 오는 10월 6일까지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서 신청하거나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전화하면 신청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신미순 과장은 "청소년에 관심있는 군민은 카운슬러대학을 수강해 지역 내 위기청소년 발굴과 지원하는 상담자원봉사자와 멘토 활동에 적극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