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위탁운영하는 의성지역자활센터가 복지부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한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복지부가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사업참여자 증감률, 수익·매출액 증가폭등의 평가에서 의성지역자활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운영비를 지원받게 됐다.강신흠 센터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군의 업무협조와 센터 구성원들의 노력의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주수 군수는 "앞으로도 자활센터가 지역 저소득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일자리 창출과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쓰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자활센터는 지역 저소득 주민의 경제적 자립과 복지 및 생활개선 활동 등 다양한 자활사업을 운영하면서 저소득층 실업·빈곤 문제 해소에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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