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마락기자]청송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9월 7일 ‘추석 명절맞이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자연정화활동은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여 밝고 활기찬 사회 분위기 조성하고, 우리 마을은 내가 청결히 한다는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참여인원은 약 150여명으로 주요 도로변·하천변 등을 중심으로 각 부서별로 담당구역을 정해 환경정비를 실시하였으며, 향후 ‘산소카페 청송군’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마을별 ‘마을 청소의 날’을 수시 지정하여 청소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쓰레기 불법 투기 방지, 생활폐기물 및 재활용가능자원 분리배출·감량 등 성숙한 주민의식으로 깨끗한 청송군 이미지 유지에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