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원장 이승수)은 9월 7일 ~ 8일 포항 청림초등학교와 남성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제11호 태풍‘힌남노’로 인한 피해 현장 복구 지원 활동을 하였다.
이번 태풍으로 발생한 학교현장의 피해 복구를 위하여 이승수 원장을 비롯한 직원 20여명은 교사동 내부의 흙탕물 제거와 교실 내 기자재 등 청소, 태풍으로 쓸려 내려온 각종 쓰레기 수거작업 등을 실시하였다.이승수 원장은 “피해 규모에 비해 복구 지원 인원 및 장비가 매우 부족한 상황에도, 이틀간의 수해복구 작업이 태풍 피해학교 운영 정상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