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태풍 ‘힌남노’ 피해지역에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공사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응급 복구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종호 포항 지사장은 07일(수) ~ 08일(목) 양일간 새벽부터 일몰까지 포항시 남구 대송면 제내리 일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피해를 복구하는데 힘을 보탰다. 이번 지원은 신속한 지원을 위해 두 팀으로 나누어 기존 신청된 지적측량을 수행하는 팀을 제외하고는 모든 인원이 피해복구 현장 지원팀으로 구분하여 운영하였다고 전해 왔다. 뿐만아니라, 극심한 피해를 입은 주민의 임시대피소인 대송다목적복지회관을 찾아 생수 3,200병을 기탁한다. 이종호 포항 지사장은 “태풍 ‘힌남노’로 극심한 피해를 본 시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빠른 피해복구를 위해 작은 손길이지만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