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예천군은 8일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효자면 과수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는 효자면 보곡리, 사곡리 등 4개 구역으로 나눠 농정과, 건축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을 비롯한 예천군의회 의원, 공군 제16전투비행단 장병 등 6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군은 수확기를 앞두고 태풍으로 인해 사과 낙과, 도복 피해를 입은 농민들이 하루빨리 영농을 재개할 수 있도록 복구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권석진 농정과장은 “피해를 입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일손 돕기를 추진하게 됐으며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헤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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