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추석명절을 맞아 경산지역의 장애인들에게 물품을 전달했다. 먼저 저소득 재가장애인 50명에게 각종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 생필품은 여러 후원처에서 후원받은 쌀, 라면, 두루마리 휴지, 유과세트, 참치세트, 김세트로 장애인의 필요에 맞게 50세대에 지원했다. 또한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에서 ‘쌀 맛나는 한가위-쌀 지원사업’으로 쌀20kg 100포를 지원받아 장애인단체 13곳과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2곳등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 가정에 지원하도록 전달했다. 이번 추석명절선물지원사업에는 국민연금공단 경산청도지사, 농협중앙회 경산시지부, 대구은행 경산영업부,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코레일 경산역,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한국가스기술공사 대구경북지사, 한국도로공사 대구지사, 한국전력공사 경산지사,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에서 따뜻한 온정을 전해줬다. 복지관 최봉현 관장은 “2022년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복지관을 통해 지역의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보여준 여러 후원처 임직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항상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