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군은 지난 5일부터 지역의 25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위드코로나 헬스케어사업을 12월 9일까지(3개월간) 주 1 ~ 2회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확진지역 어르신들의 격리생활로 인한 외로움과 우울감, 외출활동 자제에 따른 신체기능 약화 등 건강문제 해소와 일상회복 전환을 위해 심리검사와 상담, 체조, 요가, 원예 및 공예품 만들기 프로그램 지원으로 우울감 극복과 신체기능 회복을 도모해 모든 어르신들이 하루빨리 코로나 후유증을 이겨내고 안정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김하수 청도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드신 어르신들이 위드코로나 헬스케어사업 운영 프로그램을 통한 심리치유와 신체기능 회복으로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여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청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