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자활기업인 ㈜청소하는 마을은 지난 7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청소하는 마을은 종합건물관리, 소독·방역 등 일반 청소업무부터 특수 청소까지 가능한 청소 전문 사회적기업이다. 또 2015년 3월부터 수성구 착한나눔 가게에 가입해 현재까지 매월 정기후원을 하고있는 착한기업이다.박정옥 대표는 “물품판매 사업으로 얻은 수익금을 추석을 맞이하여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며 뜻을 밝혔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수성구청은 이번에 받은 성금을 희망수성 천사계좌에 적립하여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다양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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