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는 지난 7일 황금네거리에서 ‘추석맞이 교통사고 30% 줄이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맞아 명절 귀성객 및 구민의 교통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실시됐다.수성구 교통관련 봉사단체인 보행지킴이, 수성구청 교통과 직원, 수성경찰서 직원 등 총 40여명이 참석,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킥보드 바로타기 등 교통안전수칙에 대해 홍보했다.추석 연휴 기간에는 주요도로, 재래시장 주변 등 원활한 교통소통과 안전 확보로 시민 편의 제공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교통상황실도 운영할 예정이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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