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최재훈 달성군수가 지난 5일 태풍 `힌남노`에 대비해 지역 시장 및 배수펌프장 등 지역 총 4개소에 대한 재난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한 점검을 통해 현풍 백년도깨비시장, 옥포 송해공원, 화원 사문진 주막촌 및 논공 하리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재난 대비 추진 사항 등을 확인했다. 최 군수는 매우 강한 수준의 태풍이 예상되는 만큼, 군민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직접 각 현장을 방문해 재난 대비 상황 대처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미비한 사항과 개선해야 될 사항을 직접 살폈다. 또 시설 이상 유무와 선행 강우로 인한 현장 상황, 태풍 대비 위험 요인 등을 세심하게 살피고, 시설물 관리 및 담당 부서와 함께 향후 재난 대응 대책을 논의했다. 달성군은 기관장 현장 점검 뿐만 아니라 재난 상황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군 자체 스마트 재난통합관리시스템, 둔치 주차장 자동알림시스템, 재난대비 음성통보장치 등을 구축해 대비하고 있고, 관계 부서와 협력해 인명피해우려지역, 배수로 및 배수펌프장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어느 때보다 철저히 대비해 군민의 인명피해 제로화와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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