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교육지원청은 7일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포항 구룡포초등학교 현장을 방문해 복구 활동에 나섰다. 이날 울진교육지원청 직원 20여 명은 교실 및 운동장의 빠른 복구 지원을 통해 학교 정상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피해 학교 현장 지원에 동참했다.권오진 교육장은 “포항 지역 피해가 발생한 학교 현장의 신속한 복구를 통해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정상적으로 학교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수해 피해 학교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