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부경찰서장은 지난 6일 대구 동구 소재 주요교통시설인 대구국제공항과 동대구역을 찾아 방호시설 등에 대한 대테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귀성객이 집중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테러 대비태세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자체 방호계획과 취약지 및 CCTV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또한, 대구경찰은 테러예방을 위해 추석 연휴기간 주요 교통시설에 경찰특공대 위력 순찰을 실시하고, 상황실을 운영하여 테러 즉응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박찬영 동부경찰서장은 동대구역장과 대구공항장을 차례로 만나 "코로나 19 대유행 이후 테러에 대한 경각심이 낮아지고 있어 24시간 빈틈없는 방호태세 유지를 위해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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