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지난 3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2년 청년 농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경산시 청년농업인 김민수(30) 씨가 장려상을 받았다.김민수 씨는 ‘농산물 운반 코너 보호장치’를 개발해 발표했으며, 제안한 아이디어는 농산물 생산 현지에서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해 농산물 손실 방지와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한편 김민수 씨는 한국농수산대학 과수과를 졸업하고 23살부터 경산시 남산면에서 8년째 대추를 재배하고 있는 청년농업인이다. 청년농업인 단체인 경산시 4-H연합회 회원으로 지역과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조현일 시장은 “청년농업인의 성공모델을 구축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해 꿈을 펼칠 수 있는 농업, 행복한 농촌을 만드는 데 앞장 서주길 기대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잘 활용하는 우수 농업인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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