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안상수기자]경북교육청은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인근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도내 668개 공·사립 학교(유·초 373교, 중 158교, 고·특수 137교)와 58개 교육기관의 주차장 및 운동장을 자율적으로 개방한다. 주차장은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공공데이터포털과 민간포털(카카오, 네이버)에서‘무료주차장’을 검색 후, 길찾기 기능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개방 대상 학교 여부 및 시간 등의 상세정보는 경북교육청 홈페이지(정보마당-공지사항)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휴 기간 학교 자율 개방 주차장 이용 시 긴급한 경우를 대비해 차량 전면에 비상 연락처를 남기고, 학교 시설물 훼손 및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의 행위를 하지 않도록 당부하고 있다. 최선지 재무과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학교 주차장 및 운동장을 무료로 개방해 주차시설이 부족한 도시 주택가를 찾는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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