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금강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9월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 사업을 실시했다.`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 사업은 한울원자력본부 지원으로 매월 반찬을 준비하여 전달하는 사업으로, 이번 달에는 추석을 맞이하여 송편과 계란, 바나나 등을 준비하여 취약계층 26가구에 태풍 북상에 따른 집안 점검 및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했다. 최병식 민간위원장은 "추석명절 전에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송편과 음식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김영동 금강송면장은 “태풍 힌남노 북상으로 날씨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하시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태풍피해 없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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