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내부 시설공사로 인해 무료 개방중인 ‘동궁과월지’를 오는 9일부터 정상 운영(유료)한다고 6일 밝혔다. 그간 동궁과 월지는 탐방로 및 수목 정비, 3호 건물 전통단청 정비사업 및 디지털홍보관 리모델링 사업 등으로 인해 지난해 12월부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시설관리공단은 동궁과월지가 정상 운영되는 오는 9일부터 ‘경주 관광 빅세일’ 이벤트 대상에 동궁과월지가 포함된다고 전했다. ‘경주 관광 빅세일’에 포함되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관광기념품, 사적지 무료주차권 제공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정태룡 공단 이사장은 “이번 동궁과월지 관람환경 개선사업으로 관람객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동궁과월지의 경관을 관람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경주 관광 빅세일 이벤트와 더불어 다양한 사업발굴로 경주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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