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 자원봉사센터는 5일 센터 3층 회의실에서 추석을 맞이해 양말목 냄비 받침 500개를 파티마재가노인복지센터와 성주지역자활센터에 전달했다.양말목 냄비 받침은 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하는 핸즈온(hands-on)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자들이 폐양말목을 이용하여 만들었으며 파티마재가노인복지센터에 200개, 성주지역자활센터에 300개에 전달되어진 후 지역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오양환 봉사센터장은 “핸즈온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드리며 독거노인 및 주위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이하였으면 한다”라고 전했다.핸즈온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성주군 자원봉사센터(931-13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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