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은 마수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따라 5일 가천면 마수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대비 현장점검 및 사업설명 등 함께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토론의 장을 개최했다.군은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태풍 대비 주민 행동 요령 및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피장소로 이동 실시에 대한 설명 및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사업에 대한 내용을 전달했다.2022년도 신규사업인「마수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2020년 집중호우로 인해 땅밀림현상 등이 발생하여 2021년도 4월 31일 붕괴위험지구 E등급으로 지정되어 164,750㎡의 사면정비를 계획하고 있으며, 총사업비는 63억원이다.성주군은 “사업 선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총사업비 63억원을 확보할 수 있었다.  이번 태풍 대비 현장점검 및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과 원활히 소통하여 더욱더 안전한 마을을 만들고 신속히 사업을 추진해 더 이상의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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