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추석 명절을 맞아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역내 12개 읍면동 다둥이가정 3가구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조손가정 9가구에 쌀, 라면, 화장지 등 생필품을 직접 방문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특히,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년 설, 추석 명절 때 마다 이웃사랑 다둥이․조손가정 돕기 투어를 5년째 실천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을 위한 △김장 담가주기 △홀몸노인 무료중식봉사 △밑반찬 만들기 등 각종 이웃돕기 운동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유명숙 회장은 “이웃들과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되길 기원 드리며, 앞으로도 저출산 인식 개선과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올바른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함께 잘 사는 공동체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