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달서소방서는 지난 5일 달서구 월성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택화재 예방과 자율적 소방 안전관리 문화 조성을 위해‘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소방공무원, 동․통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주민 소방안전교육, ▲명예 소방관 위촉,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된 2명의 통장(16, 33통)은 마을 내 화재 취약 요인을 수시로 확인하는 등 월성2동의 화재 예방에 앞장설 예정이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은 주택 밀집 지역과 같이 화재 시 소방관이 신속하게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에 균형 있는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 데 그 목적이 있으며, 2011년부터 현재까지 총 9개 마을이 조성됐다. 이진우 달서소방서장은 “소방 통로가 협소하여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가 어려운 지역을 지속적으로 선정하여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는 등 화재 없는 안전마을을 계속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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