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시의회는 5일 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의원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지난 7월 제9대 의회 개원 후 실시되는 첫 역량교육으로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 습득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행정사무감사’, ‘의원의 권한과 의회 운영’이라는 주제로 각각 2시간씩 진행됐다. 제240회 정례회에서 하는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행정사무감사 방법·준비요령·실시방향·후속조치 등에 대한 교육과 의원의 권한과 역할·의회 운영과 회의절차·의정활동의 수단과 효과적 방법 등을 주요 내용으로 교육했다. 교육에 참석한 박순득 의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행정사무감사 기법과 의회 운영 및 의정활동 방법에 대해 자세히 배우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교육을 토대로 곧 있을 2022년 행정사무감사와 각종 의안 심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