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수성소방서는 지난 2일 제20회 대구광역시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수성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이바유치원과 범어초등학교가 가장 높은점수를 획득하면서 각각 유치부, 초등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8개팀, 유치부 8개팀으로 총16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소방동요를 통해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보다 쉽고 즐겁게 안전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수성소방서 대표팀 이바유치원은 ‘불꽃’이라는 곡으로 유치부 대상, 범어초등학교는 ‘임금님과 119’라는 곡으로 초등부 대상을 차지했으며, 오는 10월 대전에서 열리는 제23회 전국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대구대표로 출전하게 된다.박석진 수성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안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안전의식을 생활화 할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그동안 대회준비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 준 어린이들과 지도교사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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