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 파동 창대교회는 지난 2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백미 5㎏ 10포를 파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곽양구 담임목사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작지만 의미 있는 나눔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매년 파동 창대교회는 소외된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