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는 지난 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포스코 정년퇴직을 앞둔 직원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포스코 정년퇴직 예정자(1962년생)들의 인생 2막 준비를 위해 각 과정별 10명 내외로 구성해 총 10회차를 진행한다. 이날 참석자들은 귀농·귀촌 정책 설명과 귀농·귀촌 준비절차를 듣고 농기계 임대사업소에 방문해 운영 및 개요, 농기계 사용방법에 대해 학습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정년 후에도 건강한 시니어로서 농촌에서 전원생활을 즐기며 지역사회의 구심점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안겨줬다고 호평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소재 기업의 퇴직자 또는 퇴직예정자들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지원시책과 성공사례 소개 등 농업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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