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소방서는 청도IC, 청도 새마을휴게소(상행선, 하행선)에서 위험물 운송‧운반차량을 대상으로 불시 가두 검사를 집중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가두검사는 위험물 운송․운반차량이 운송․운반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운송자, 운반자의 안전의식을 높여 사고를 예방하고자 실시했다.  특히 위험물 운송차량에만 실시해오던 가두검사를 지난 6월 전면시행된 위험물운반자 자격 제도 시행에 따라 위험물 운반차량도 포함해 실시했다. 조유현 소방서장은 “위험물은 급격한 연소확대로 화재 시 대형 인명피해 또는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안전수칙 준수와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가두검사를 실시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군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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