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은 지난달 29~2일까지 세대가 공감하고 모두가 청렴으로 하나 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반부패·청렴 주간` 운영했다. 이번 청렴주간은 사회적으로 화두가 되는 세대 간의 조직문화갈등을 해결하고자 모두의 눈높이에 맞는 색다른 교육프로그램들로 계획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주간 전부터 시행한 “청렴다짐이벤트”에는 9급~ 6급까지 다양한 직급이 참여하여 수상하였고, ‘청렴한 당신의 오늘을 남겨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군청사진관, 청렴네컷”은 간부공무원 및 신규공무원의 단체 사진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청렴’이라는 다소 무겁고 딱딱한 주제로 진행된 교육은 문화와 개그를 접목하여 웃음 속에서 반부패·청렴을 생각해보게 한 청렴힐링콘서트와 지난 1년 동안 교육한 반부패관련 법령과 제도를 군수님과 함께 퀴즈를 통해 다시 한 번 되새겨 보는 청렴골든벨 등 재미와 즐거움을 더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육 뿐 아니라 모두가 하나 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