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군위군 축산악취 저감 T/F팀은 지역여건에 맞는 맞춤형 축산정책 방향 제시를 위해 축산악취 저감 7차 대책회의 군청 제2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축산악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가축분뇨 적정 처리 방안과 중·장기 지원계획 등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통해 농가별 로드맵을 작성 및 경축순환농업 활성화 방안으로 액비 살포지 확보와 퇴·액비 살포 기간 설정 운영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아울러, 축산악취 저감 T/F팀은 8월 19일에 설치한 축산악취 저감 모니터링 중간 평가와 컨설팅을 통한 축산 악취저감 시설 설치 농장 분석의 시간을 가졌으며 8차 회의부터 현장 농장방문을 통해 축산 악취시설 점검 및 농장주에게 추후 투자 분야를 설명할 계획이다. 서진동 위원장은 “신속한 가축분뇨처리 대책 마련과 경축순환농업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로부터 퇴·액비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