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일 상주농업대학강의실에서 청년농업인 CEO양성 교육 가축인공수정사 과정 9명 수료식을 열어 지역 축산농가들의 주목을 끌고있다. 이번 과정은 농촌지역 고령화에 대응해 만 39세 이하 청년농업인의 성공적 영농정착과 차세대 농업리더 양성을 위해 총 10회, 40시간으로 개설됐다. 교육내용은 축산학개론, 축산법, 가축전염병예방법, 가축번식학, 가축육종학 등의 필기교육과 가축인공수정 실무절차에 따른 실기교육으로 구성돼 3개월간 진행됐다. 김우진 농촌지원과장은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을 육성해, 농업․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들에 더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