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흥해읍 행정복지센터(읍장 박용생)에서는 1일 환경관리원, 공무원, 공공근로 종사자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추석맞이 생활주변 특별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우선 흥해읍 관문인 국도7호선 및 영일만대로 진출입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켜켜이 쌓여 있는 흙과 먼지 등을 제거한 후 재래시장을 찾는 외지인들에게 청결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흥해시장과 읍소재지 일원의 불법쓰레기와 각종 폐기물을 처리하는 등 전면적인 대청소를 펼쳤다.특히, 흥해읍은 이번 특별환경정비를 통해 생활주변에 수년간 방치된 흙, 먼지 등을 대대적으로 제거함과 동시에 주민들의 환경의식 고취를 위한 계도 및 홍보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박용생 흥해읍장은 “다가올 추석 연휴 동안에도 청소차량의 운행 횟수를 늘이는 등 귀성객들이 생활쓰레기로 인한 불편함이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